2025년 7월호
Ju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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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News Letter / KIM+소식

2025 하계 기술전략 포럼 및 기술강좌 개최 (6.19-20)

‘Industry 4.0 기반의 K-방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포럼 및 기술강좌의 성공적 개최

▲ (앞줄 왼쪽부터) 이홍철 항공재료분과 위원장, 윤병동 서울대 교수, 공승배 공군 군수사령관, 김영근 고려대 교수(학회장), 손대권 육군 군수사령관, 김상식 포럼 조직위원장, 박경은 한국항공우주산업 CS본부장 (뒷줄 왼쪽부터) 신병하 KAIST 교수(총무이사), 양민수 한밭대 교수, 유재문 前공군 군수사령관, 이창호 LIG-Nex1 사업부장, 장성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MRO사업부 상무, 김세연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장, 조정현 테스코 대표, 김종헌 동양AK 대표

지난 6월 19일(목)과 20일(금), 대전 계룡스파텔에서는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산·학·연·관·군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이번 포럼과 기술강좌의 조직위원장인 김상식 교수(경상국립대)와 우리 학회 항공재료분과(위원장 이홍철 박사)의 노력으로 육군과 공군의 군수사령관이 참석하였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체계업체와 연구기관, 그리고 테스코를 비롯한 방산업체 등 170여 명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과 관련 기술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기술전략 포럼

세션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무기체계 MRO 발전방향’에서는 육군 손대권 군수사령관이 ‘과학기술 기반 MRO 추진전략’과 서울대 윤병동 교수의 ‘무기체계 최적운영을 위한 CBM+ 기술 및 사례연구 소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와 관련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손대권 중장은 빅데이터 기반 AI를 적용한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장비정비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윤병동 교수도 센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상태기반정비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였다.

세션 2 ‘무기체계 소재 및 부품 국산화 개발전략’에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윤성현 본부장의 ‘민간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방산 소부장 국산화 개발전략’과 한국항공우주산업 CS 본부장 박경은 전무의 ‘K-방산 Innovation 시대, 항공기 수출의 길 MRO로 통한다’를 포함한 두 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재문 전 공군 군수사령은 무기체계 운영유지를 위한 소부장 국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정유인 기반기술실장은 이를 위한 우리나라의 모든 역량을 모으는 원팀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이 세션의 마지막에는 동양AK 김종헌 대표와 테스코 조정현 대표의 소부장 국산화 사례 소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 강연 중인 손대권 육군 군수사령관
기술강좌

세션 1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무기체계 MRO’에서는 이홍철 전 공군 항공기술연구소장이 ‘무기체계 MRO 확대를 위한 운영유지 기술개발 전략’과 황윤영 국방특화연구센터장의 ‘무기체계 CBM+ 적용을 위한 전략과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기술강좌가 있었다. 특히 이 두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MRO 추진전략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세션 2 ‘항공소재 국산화 인증과 항공기 구조물 내구성 시험평가’에서는 권용남 한국재료연구원 항공재료센터장의 ‘항공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 기술강화 방안’, 정유인 한국항공우주산업 기반기술실장의 ‘Statistically proven material qualification under building block approach’ 그리고 진승우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체설계실장의 ‘국산 항공소재/부품 요구도 입증을 위한 시험평가’에 대한 기술강좌가 있었다.

이번 기술강좌에서 논의된 항공기 엔진과 기체 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많은 질문과 코멘트가 이어졌다.

2025년 7월호

2025 하계 기술전략 포럼 및 기술강좌 개최 (6.19-20)

‘Industry 4.0 기반의 K-방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포럼 및 기술강좌의 성공적 개최

▲ (앞줄 왼쪽부터) 이홍철 항공재료분과 위원장, 윤병동 서울대 교수, 공승배 공군 군수사령관, 김영근 고려대 교수(학회장), 손대권 육군 군수사령관, 김상식 포럼 조직위원장, 박경은 한국항공우주산업 CS본부장 (뒷줄 왼쪽부터) 신병하 KAIST 교수(총무이사), 양민수 한밭대 교수, 유재문 前공군 군수사령관, 이창호 LIG-Nex1 사업부장, 장성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MRO사업부 상무, 김세연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장, 조정현 테스코 대표, 김종헌 동양AK 대표

지난 6월 19일(목)과 20일(금), 대전 계룡스파텔에서는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산·학·연·관·군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이번 포럼과 기술강좌의 조직위원장인 김상식 교수(경상국립대)와 우리 학회 항공재료분과(위원장 이홍철 박사)의 노력으로 육군과 공군의 군수사령관이 참석하였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체계업체와 연구기관, 그리고 테스코를 비롯한 방산업체 등 170여 명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과 관련 기술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기술전략 포럼

세션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무기체계 MRO 발전방향’에서는 육군 손대권 군수사령관이 ‘과학기술 기반 MRO 추진전략’과 서울대 윤병동 교수의 ‘무기체계 최적운영을 위한 CBM+ 기술 및 사례연구 소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와 관련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손대권 중장은 빅데이터 기반 AI를 적용한 무기체계 가동률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장비정비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윤병동 교수도 센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상태기반정비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였다.

세션 2 ‘무기체계 소재 및 부품 국산화 개발전략’에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윤성현 본부장의 ‘민간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방산 소부장 국산화 개발전략’과 한국항공우주산업 CS 본부장 박경은 전무의 ‘K-방산 Innovation 시대, 항공기 수출의 길 MRO로 통한다’를 포함한 두 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재문 전 공군 군수사령은 무기체계 운영유지를 위한 소부장 국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정유인 기반기술실장은 이를 위한 우리나라의 모든 역량을 모으는 원팀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이 세션의 마지막에는 동양AK 김종헌 대표와 테스코 조정현 대표의 소부장 국산화 사례 소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 강연 중인 손대권 육군 군수사령관
기술강좌

세션 1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무기체계 MRO’에서는 이홍철 전 공군 항공기술연구소장이 ‘무기체계 MRO 확대를 위한 운영유지 기술개발 전략’과 황윤영 국방특화연구센터장의 ‘무기체계 CBM+ 적용을 위한 전략과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기술강좌가 있었다. 특히 이 두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MRO 추진전략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세션 2 ‘항공소재 국산화 인증과 항공기 구조물 내구성 시험평가’에서는 권용남 한국재료연구원 항공재료센터장의 ‘항공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 기술강화 방안’, 정유인 한국항공우주산업 기반기술실장의 ‘Statistically proven material qualification under building block approach’ 그리고 진승우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체설계실장의 ‘국산 항공소재/부품 요구도 입증을 위한 시험평가’에 대한 기술강좌가 있었다.

이번 기술강좌에서 논의된 항공기 엔진과 기체 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많은 질문과 코멘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