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 KIM+소식
ICS 2025 개최 (7.2-5)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대한금속·재료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International Congress on the Science and Technology of Steelmaking (ICS 2025)가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학회는 1996년 시작된 이후 매 3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되는 제강/연주 분야 최대 국제학회로서, 아시아에서는 일본 (제1회, 4회), 중국 (제6회)에 이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번 9회 ICS에서는 “Towards Greener and Smarter Steelmaking Technologies”를 캐치프레이즈로 설정하였으며, 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과 지속가능 생산 (Sustainable Production)을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지탱하기 위한 새로운 친환경 제강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산/학/연을 망라하는 다양한 참석자들이 최신 연구와 기술을 논의하고 교류하였다.
특히 이번 ICS 2025에는 22개국에서 총 367명 (외국인 231명 포함)이 참석하여, 총 286편 (외국인 발표 220편 포함)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내용 면에서도 국내외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Plenary Session (5편), Keynote Session (37편), Invited Session (34편), Oral Session (160편), Poster Session (50편)으로 논문발표가 구성되었으며, pre-conference program인 FactSage 열역학데이터베이스 강습회 (3개 session, 71명 참석)와 현대제철 현장견학 (64명 참석)도 충실하게 진행되었다.
Plenary Session에서는 친환경제강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각국의 leader들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Naoki Kikuchi (JFE Steel Corporation), Youn-Bae Kang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Ronald O’Malley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Guozhu Ye (SWERIM), Alexander Fleischanderl (Primetals Technologies)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서 최신의 기술동향과 향후 개발방향을 논의하였다.
학술대회는 총 49개의 구두세션으로 구성되었고 동시 50편의 포스터 발표 및 4개의 전시부스가 3일간 진행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9회 ICS는 직전 8회 대비 규모면에서 약 3배 증가하였고, 유럽 등 비아시아 국가 참가자의 비율도 눈에 띄게 증가해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본 대회는 한국철강협회, 한양대학교 BK21 사업단, 서울대학교 BK21 사업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동 주관 및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창원특수강,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차기 10회 ICS 학술대회는 브라질 금속재료학회의 주관으로 2028년 상파울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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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 2025 개최 (7.2-5)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대한금속·재료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International Congress on the Science and Technology of Steelmaking (ICS 2025)가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학회는 1996년 시작된 이후 매 3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되는 제강/연주 분야 최대 국제학회로서, 아시아에서는 일본 (제1회, 4회), 중국 (제6회)에 이어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번 9회 ICS에서는 “Towards Greener and Smarter Steelmaking Technologies”를 캐치프레이즈로 설정하였으며, 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과 지속가능 생산 (Sustainable Production)을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지탱하기 위한 새로운 친환경 제강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산/학/연을 망라하는 다양한 참석자들이 최신 연구와 기술을 논의하고 교류하였다.
특히 이번 ICS 2025에는 22개국에서 총 367명 (외국인 231명 포함)이 참석하여, 총 286편 (외국인 발표 220편 포함)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내용 면에서도 국내외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Plenary Session (5편), Keynote Session (37편), Invited Session (34편), Oral Session (160편), Poster Session (50편)으로 논문발표가 구성되었으며, pre-conference program인 FactSage 열역학데이터베이스 강습회 (3개 session, 71명 참석)와 현대제철 현장견학 (64명 참석)도 충실하게 진행되었다.
Plenary Session에서는 친환경제강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각국의 leader들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Naoki Kikuchi (JFE Steel Corporation), Youn-Bae Kang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Ronald O’Malley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Guozhu Ye (SWERIM), Alexander Fleischanderl (Primetals Technologies)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서 최신의 기술동향과 향후 개발방향을 논의하였다.
학술대회는 총 49개의 구두세션으로 구성되었고 동시 50편의 포스터 발표 및 4개의 전시부스가 3일간 진행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9회 ICS는 직전 8회 대비 규모면에서 약 3배 증가하였고, 유럽 등 비아시아 국가 참가자의 비율도 눈에 띄게 증가해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본 대회는 한국철강협회, 한양대학교 BK21 사업단, 서울대학교 BK21 사업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동 주관 및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창원특수강,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차기 10회 ICS 학술대회는 브라질 금속재료학회의 주관으로 2028년 상파울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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