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호
Ja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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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News Letter / 특별회원사소식

LS전선, '베트남·미국'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 희토류 자석 공장 투자 발표에서 폴 대버(Paul Dabbar) 미국 상무부 차관,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왼쪽 3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에너지가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 희토류 금속 사업 추진을 위한 285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희토류 금속 사업을 중장기 성장 축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총 285억 원 중 약 107억 원은 자기주식 29만7303주 처분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며 해당 물량은 최대주주인 LS전선이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희토류 금속은 로봇·풍력터빈·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구동모터용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다. 금속화 공정의 기술적 난도가 높아 중국을 제외하면 일본과 미국 등 소수 국가에서만 상업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설비를 구축하고 광산업체로부터 공급받은 희토류 산화물을 정련해 희토류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광산업체와 희토류 광물 공급 및 합작법인(JV) 설립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투자 금액은 지분율,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광산업체의 원광·희토류 산화물부터 베트남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금속, 미국 LS전선의 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이 본격화된다.

앞서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 버지니아주와의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첨단 산업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생산함으로써 미국의 공급망 안정과 한국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장은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하다. 생산품은 주요 완성차와 전장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내 세각선(구리선)과 고품질 구리 소재 생산도 검토 중이다. GM, 현대차 등에 세각선을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구자석 생산까지 갖추면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은 희토류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올해 9월 출범한 '한국희토류산업협회(KRIA)' 설립에도 참여했으며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가 초대 협회장을 맡았다.

협회의 주요 추진 과제는 △희토류 안정적 공급망 구축 △금속·영구자석 등 유관 산업 생태계 조성 △공동 정책 제안 및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 등이다.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협회의 출범은 자원 안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구본규 대표는 출범식에서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 자립이 곧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아시아타임즈>

2026년 1월호

LS전선, '베트남·미국'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 희토류 자석 공장 투자 발표에서 폴 대버(Paul Dabbar) 미국 상무부 차관,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왼쪽 3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에너지가 이사회를 통해 베트남 희토류 금속 사업 추진을 위한 285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희토류 금속 사업을 중장기 성장 축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총 285억 원 중 약 107억 원은 자기주식 29만7303주 처분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며 해당 물량은 최대주주인 LS전선이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희토류 금속은 로봇·풍력터빈·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구동모터용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다. 금속화 공정의 기술적 난도가 높아 중국을 제외하면 일본과 미국 등 소수 국가에서만 상업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설비를 구축하고 광산업체로부터 공급받은 희토류 산화물을 정련해 희토류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광산업체와 희토류 광물 공급 및 합작법인(JV) 설립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투자 금액은 지분율,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광산업체의 원광·희토류 산화물부터 베트남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금속, 미국 LS전선의 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이 본격화된다.

앞서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 버지니아주와의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첨단 산업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생산함으로써 미국의 공급망 안정과 한국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장은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하다. 생산품은 주요 완성차와 전장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내 세각선(구리선)과 고품질 구리 소재 생산도 검토 중이다. GM, 현대차 등에 세각선을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영구자석 생산까지 갖추면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은 희토류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올해 9월 출범한 '한국희토류산업협회(KRIA)' 설립에도 참여했으며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가 초대 협회장을 맡았다.

협회의 주요 추진 과제는 △희토류 안정적 공급망 구축 △금속·영구자석 등 유관 산업 생태계 조성 △공동 정책 제안 및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 등이다.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협회의 출범은 자원 안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구본규 대표는 출범식에서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 자립이 곧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아시아타임즈>